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활우)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서면 직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아화 시가지 주변 및 사라·운대나들목, 아화나들목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지난 4일 환경오염과 마을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된 불법쓰레기들을 일제 수거한 데 이어 두 번째로써,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별로 4인 1조로 나누어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활우 서면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깨끗한 서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