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 일상속의 방역체계로 청정지역 굳히기 >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보혁)는 4일 서면 생활방역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서면 생활방역위원회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일상적인 사회경제 활동 속에 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역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하는 민·관 협력 위원회로써,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여는 등 지역 생활방역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 및 기능과 역할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춘식 위원장은 “새로운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 방역체계 구축하고 맡은 바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임보혁 서면장은 “생활방역위원회 발대식을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민생활수칙, 생활방역 지침을 전파하고 실천함으로써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