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 서면분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도의원과 경주시노인지회 관계자와 서면노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최영환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박원석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경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으로 주낙영 경주시장과 지역 시의원인 장동호, 박광호 시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춘발)와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복)에서 다과를 제공했으며, 30여 명의 부녀회원과 직원들이 행사다과상을 만들어 훈훈하고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원석 신임회장은 서면 아화1리 양지마을 경로당 회장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마을훈장으로서 젊은 청년들에게는 인생 선도자의 역할을 다하는 노인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서면노인분회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