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대청소, 사회복지시설 방문 격려 >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은 물론 서면을 방문하는 손님들과 가족들에게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9일에는 서면주민자치위원회 박춘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경주의 관문이자 서면을 대표하는 이정표인 사라·운대 나들목을 중심으로 태풍으로 인한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추석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지난 5일에는 서면의용소방대(대장 김학원) 회원 20여 명이 심곡나들목과 아화농공단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산업체를 방문해 어려운 경제상황에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 방문했다.

또한 임보혁 서면장은 장애인생활시설 「다사랑」과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원생과 아동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임보혁 서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고향에서 쉬어가실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