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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자생단체, 추운 겨울 훈훈한 김장김치 나눔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12-05
< 자율방범대 및 새마을부녀회원, 취약계층 110세대에 3일 김장김치 전달 >

김장김치 나눔

서면(면장 김수식)에서는 자율방범대(대장 장근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복)가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11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율방범대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1일부터 한 마음 한 뜻으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3일 전달식을 갖게 됐다.

회원 모두의 정성과 노력봉사로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서면 지역공동체 나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가고 있다.

장근수 자율방범대장은 “지역 치안에 힘쓰며 곳곳을 다니다 보면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뵐 때가 많아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멈출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의 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순복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열심히 봉사하고 땀 흘린 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수식 서면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신 자율방범대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김장 나눔이 불우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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