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컵라면 80박스 기탁, 어려운 이웃 위해 물품기탁 꾸준히 이어와 >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지회장 한광희)에서 27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금창석)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80박스(박스당 6개입) 기탁했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바른 운전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전개 운동,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으로 우리사회에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지난 6월 18일 KF94 마스크 4,500장을 기탁했고, 같은 달 30일 컵라면 20박스를 산내면에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물품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광희 경주지회장은 “산내지역에 작은 나눔과 다정한 안부를 물품으로 대신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금창석 산내면장은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산내면을 생각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마음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