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방역은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공동생활공간인 경로당 35개소와 주민자치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시설에 손소독제 및 세정용품 비치 상황을 점검하는 등 경로당 이용자들의 감염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상곤 산내면장은 “코로나19 확산 종료시까지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방역을 실시해,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