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사무소(면장 이대우)에서는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이대우 면장이 초복을 맞이하여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지역 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하여, 부임인사와 함께 수박을 전달하며 더위와 가뭄에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이대우 면장은 취임인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였으며,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건강을 살필 것과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내어 방문하여 준 면장에게 감사드린다.”고 환영의 넉넉한 웃음 전했고, “앞으로 산내면이 더욱 발전되고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대우 면장은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삶의 지혜와 혜안으로 면 행정에 많은 가르침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소통행정을 통해 면민이 행복한 산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