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김현규 총무는 지난 8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현관)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경주시 6개 읍면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물품은 산내면 지역의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규 총무는 “조금이나마 취약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산내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작은 정성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김현규님께 감사드린다”며 “산내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