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 소재 의곡교회(담임목사 이상철)에서는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산내면사무소(면장 이대우)를 찾아 100만원을 기탁했다.
금번 성금은 지난 성탄절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써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이웃들과 우리나라 전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자 공동모금회로 성금을 기탁했다.
의곡교회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연중 실시해 오고 있으며,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는 사랑의 손길을 보내는 등 이웃사랑의 전도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철 담임목사는 “오늘 기탁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성금 이외에도 주변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생필품, 후원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우 산내면장은 “추운 겨울에 몸도 마음도 움추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곡교회의 따뜻한 정성이 사랑의 온기가 되어 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