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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앙교회, 산내면 내칠·우라리 자원봉사활동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8-28

자원봉사활동

경주 충효동 소재 경주중앙교회(목사 김창식)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김창식 목사 외 신도들 50여명(연인원 280명)이 산내면 오지마을인 내칠리와 우라리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와 노후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 이미용, 의료 등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 기간 경주중앙교회 신도들은 마을 내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노인들의 집을 찾아 도배장판과 전선이 노후된 전기배선과 형광등 등을 교체했고,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집에 고추수확 및 마을주변 청소, 여름에 무성해진 논둑과 마을 곳곳에 풀베기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미용 봉사와 병원이용이 어려운 분들의 안과질환 검진, 농사일로 지친 마을분들께 한방진료 등 재능기부로써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드렸다.

특히 16일에는 어르신 100여분을 마을 교회로 초대하여 흥겨운 공연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더위와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대우 산내면장은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오지마을을 찾아 많은 봉사활동을 한 경주중앙교회 신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나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위와 가뭄에 지친 마음을 단비와 같이 촉촉히 적셔주었기를 바란다.”라며, “이런 희망나눔이 더 많은 곳으로 널리 전파되어 타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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