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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7-12
< 7월 한 달 간 국가유공자 유족 찾아 희생과 헌신 기억하며 명패 전달 >

금창석 산내면장이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린 후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산내면(면장 금창석)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7월 한 달 간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희생과 공헌의 정도가 큼에도 명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국가유공자의 수권유족에게도 명패를 전하고 있다.

이에 산내면은 국가유공자 유족 31세대의 자택을 방문해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으며, 금창석 산내면장이 지난 1일과 8일 국가유공자 유족 장 모 씨와 박 모 씨의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로를 전한 바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받은 박 모 씨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미래 세대들이 기억하고 계승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금창석 산내면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나라를 지켜온 빛나는 공헌과 희생을 감수했던 정신을 기억할 것이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면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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