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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태심관합기도장 어려운 이웃에 물품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1-29
<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전하다! >

어려운 이웃에 물품 전달

경주시 외동읍 태심관합기도장 소대철 관장과 원생들은 지난 23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원생들이 직접 포장한 라면 30박스와 목도리 30개를 기탁했다.

태심관합기도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 기부 행사’를 진행해왔다. 소대철 관장 이하 원생들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십시일반 물품을 모아 왔다고 한다.

소대철 태심관합기도장 관장은 “원생들이 자신의 것을 나눌 줄 아는 배려심을 기르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사랑의 기부 행사’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이경원 외동읍장은 “소대철 관장의 바른 교육과 어린 원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어우러져 우리 사회에 큰 영향력이 미칠 것이며, 소중한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닿도록 하겠다” 고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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