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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새마을부녀회 여름맞이 환경정비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9-06-18
< 어머니의 손길로 클린외동 만들기에 앞장 >

여름맞이 환경정비

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에서는 지난 17일 입실삼거리에 위치한 새마을동산과 인근 도로변에서 여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 23여 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아침 일찍 새마을 동산에 집결해 지나가는 주민과 운전자들이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 동산에 식재된 꽃 주변의 잡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앞장서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해 주민 스스로 지역 환경을 가꾸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읍민들과 소통하며 아름다운 외동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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