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김장김치 전달 >
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장 동우회(회장 모옥환)에서는 10일 김장김치 20박스와 20kg 쌀 16포대를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장 동우회는 외동읍 각 마을의 새마을 부녀회장을 역임한 회원들이 모인 단체로 매년 각 가정에서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쌀을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를 전하고 있다.
모옥환 동우회회장은 “작은 것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눔으로써 올 겨울이 행복하고 훈훈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대우 외동읍장은 “부녀회장 동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하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