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읍장 이경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발걸음이 줄어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클린&안심 전통시장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주 외동읍 새마을부녀회에 이어 26일 외동읍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순화)와 외동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외동공설시장 진입도로와 장옥 주변, 화장실 등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외동읍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가꾸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순화 회장은 “우리 단체의 작은 손길이 전통시장을 청결하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환경정비와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