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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새마을 부녀회, 경주외국인센터에 수익금 기탁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9-17

외동읍 새마을 부녀회

경주시 외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는 16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경주외국인센터(센터장 윤혁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외동읍 새마을부녀회는 미역, 다시마, 소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2회에 걸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정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주위를 돌아보고 이웃과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성금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적지만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혁권 센터장은 “매번 센터를 위해 도와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선행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경주외국인센터 또한 외동읍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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