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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눠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12-19

연말연시 이웃사랑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와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한동수)에서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누기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 15세대를 찾아 기프트카드와 라면, 생필품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2011년 외동읍 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 지역 공단 대표 등으로 창립하여,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을 중심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과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명절 및 연말연시마다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물품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에 취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나눔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주경찰서와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위원회가 외국인의 범죄예방 활동과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는 일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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