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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복지위기가구 겨울나기 위한 ‘외동케어’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1-17
<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해 주기적 안전 확인 및 겨울나기 위한 필요한 복지 서비스 있는지 살펴 >

외동읍에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외동케어’를 실시하는 모습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장상택)에서는 16일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관내 한파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및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면밀히 살피는 ‘외동케어’를 실시했다.

외동읍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 및 한파와 안전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특별보호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복지위기가구 ‘외동케어’로, 주기적인 안전 확인을 통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생활불편이나 복지욕구를 상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김 모 어르신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꼼꼼한 안부확인과 후원물품도 전달해줘서 너무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상택 외동읍장은 “한파와 경제빈곤이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해, 위기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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