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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연안리 마을회관 증축 준공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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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연안리의 주민들의 숙원인 마을회관 2층 증축 준공식이 28일 이동호․이진락 도의원, 김병도․최덕규 시의원, 김대길 외동읍장, 이상은 외동농협장, 연안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존의 1층 건물에 2개의 마을이 경로당과 마을회관으로 병행 사용하다 보니 공간 부족과 내부 활용도가 떨어져 이번에 2층을 증축해서 마을회관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용수 연안리 마을회관 증축 추진위원장은 증축공사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시비 1억 원과 한전지원금 6천만 원 등 총 1억6천여만 원으로 작년 11월에 착공하여 올해 1월 준공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무사히 준공식을 치를 수 있도록 힘쓰 준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길 외동읍장은 “2개의 마을이 하나의 마을회관을 공유하는 곳은 지역에서 연안리가 유일하며 기존의 협소한 공간에서 벗어나 단합하며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할 장소가 생겼음을 축하하고, 앞으로 연안리의 발전에 행정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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