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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혜우회, 취약계층에 든든한 양곡 후원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2-13

지난 12일 외동읍 혜우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양곡 800kg(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경주시 외동읍 혜우회(회장 조해제)에서 지난 12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기호)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양곡 800kg(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혜우회는 7년 전에 조직된 지역 봉사단체로 쌀농사를 짓는 농업인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경작한 쌀을 십시일반 모아 연말연시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는 단체이다.

조해제 혜우회 회장은 “이번 양곡 나눔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이 웃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직접 경작한 쌀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것이 정말 큰 의미가 있고 보람차다”며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외동읍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직접 땀을 흘려 수확한 쌀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혜우회 회원 일동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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