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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최고장인협회, 경주시 외동읍 제내리에 재능 나눔 봉사활동 실시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0-30

지난 27일 경상북도 최고장인협회에서 외동읍 제내리를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최고장인협회(이사장 최용석) 회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경주시 외동읍 제내리를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평소 기능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외동읍 제내리 지역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최고장인협회 회원들이 평소 축적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최고 수준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주요 봉사활동은 전기조명 및 방충망 수리, 도색 및 석공, 조경, 이·미용 등으로 생활에 불편이 있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내리 마을주민들은 마을회관 보수, 정원수 가지치기 등 평소 불편을 느꼈던 부분을 해결해 준 경상북도 최고장인협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최고장인협회는 대한민국 명장, 우수숙련기술인, 산업현장교수 등 숙련기술인 50여 명으로 구성돼 매년 농촌지역을 찾아 뜻깊은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더불어 기술개발 캠페인, 후계자 양성 등 기술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최용석 이사장은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이 봉사를 받으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셔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경북 최고장인협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재능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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