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다. >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서 농업을 경영하는 김진환 노인회장은 지난 16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쌀(80kg, 20만원 상당)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노인회장은 외동읍 괘릉리 노인회장 및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상임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성균관 유도회 외동읍 회장을 역임하며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서 왔으며, 지난 1996년부터 24년여 동안 설·추석 명절에 쌀·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경원 외동읍장은 “24년 동안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는 김진환 노인회장님께 감사하고,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아져 소외계층이 없는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되기를 바란다” 고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