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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相生복지단) 1분기 정기회 개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2-12

1분기 정기회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相生복지단, 공공위원장 이경원 외동읍장, 민간위원장 강기순)는 11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 이상은 외동농협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1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보고·올해 사업 논의·특화사업 추진 등 논의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다가가는 일에 위원 모두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상생복지단은 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등 특화사업으로 양곡지원 20가구, 이불빨래 20가구, 집수리 4가구, 어르신 생신잔치 6명, 아름다운 동행 12명, 독거 어르신·장애인 안부묻기 23명 등 6가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문제에 대응하고자 공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엄은주)와의 협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께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지원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외동읍 상생복지단 고문인 박차양 경북도의회 의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상생복지단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경원 외동읍장은 상생복지단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협의체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상생복지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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