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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상생(相生)복지단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9-21
< 사랑으로 아픈 상처를 치료하다 >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외동읍 상생복지단, 공공위원장 외동읍장 최원학, 민간위원장 강기순)에서는 17일 주거 취약계층인 외동읍 죽동리 A씨 세대를 방문해 태풍으로 날려간 지붕을 일백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함께하면 더 행복해요’라는 모토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 세대는 이번 연달아 온 태풍(마이삭, 하이선)으로 지붕 앞면이 날려간 상태로 응급 복구를 통해 다시금 예전의 모습을 되찾게 됐다.

수혜자 A씨는 “태풍으로 불안한 밤을 보냈는데 지붕을 수리해주어 마음이 편안해졌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태풍과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협의체 위원과 후원자들이 힘을 모아 작은 보금자리를 지켜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마음을 모아준 외동읍 상생복지단 강기순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외동읍 상생복지단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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