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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사랑의 집수리사업’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6-08
< 새마을회와 상생(相生)복지단이 함께 하는 사랑의 손길... >

사랑의 집수리사업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 공공위원장 이경원·민간위원장 강기순)는 5일 올해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는 외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정연식·정명숙)와 함께 진행했다.

본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써 ‘함께하면 더 행복해요’라는 모토로 진행됐으며, 외동읍 신계리에 거주하는 장애가구인 권모씨 모자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씨는 오래된 집을 수리해서 살고 있었으며, 출입문과 창문이 뒤틀려 있고 부엌도 음식을 조리하기에는 열악해 장애를 가진 대상자는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에 협의체에서 계획한 대로 새마을회 회원의 봉사와 전문업체에 맡겨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출입문과 창문 및 싱크대, 가스레인지, 장판 등을 교체했으며, 수리비용은 새마을회에서 300만원을 지원했고 기타 물품 및 도구는 상생복지단이 후원해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집수리가 완료된 후 대상자 권모씨 모자는 “집이 너무 좋아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이에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더욱 책임을 가지고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외동읍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데 더욱 힘써 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으며, 정연식 회장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오히려 고맙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경원 외동읍장은 “살기 좋은 외동읍 만들기에 힘써 주신 외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및 상생복지단, 맞춤형복지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을 당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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