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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어 줄 ‘반려식물’ 외동읍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10-28
< 외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나눔 행사 >

28일 반려식물 나눔 행사 전 기념촬영 모습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독거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안부묻기’ 일환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반려식물을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전달된 반려식물은 겨울철 실내에서 기르기 쉬우면서 빨간 종 모양의 예쁜 꽃이 피고 지는 ‘인디안 벨’이라는 식물이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식물을 보시고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차다”며,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의 적적함을 해소하고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실내생활이 늘어나는 추운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좋은 취지의 행사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두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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