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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내남농협·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활동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8-23
<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취약 농업인 가정의 노후화된 싱크대, 가스레인지, 수납장 등 교체로 주거환경 개선 >

내남농협과 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 모습

경주시 내남면(면장 백상희)에서는 20일 내남농협(조합장 이연우)과 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상희, 민간위원장 김경태)가 힘을 합쳐, ‘취약농업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가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을 해 이뤄졌고,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들과 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운데 대상 가정의 노후화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및 수납장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지원을 받은 양 모 씨는 “평소 혼자 사느라 생활이 불편해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여러 단체에서 함께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연우 내남농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상희 내남면장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내남농협과 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내남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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