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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청년회, 말복 맞이 경로당 위문 나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8-11
< 경로당 41곳 찾아 수박 전달하며, 시설점검 어르신 안부확인 및 방역수칙 당부 >

내남면 청년회에서 수박전달 전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내남면 청년회(회장 이종열)에서 10일 말복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41곳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를 점검하는 등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으며,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한해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홍보하고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매년 여름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 시원한 수박을 나누고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내남면 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효와 정이 살아있는 살기 좋은 고장”이라며 기뻐했다.

백상희 내남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내남면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줄 아는 행복한 내남면을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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