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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500kg기증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9-02-25
< 쌀 한움큼씩 모아 전해지는 이웃사랑 >

사랑의 좀도리 쌀500kg기증

경주시 내남 새마을금고(이사장 최인호)에서 지난 22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500㎏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금고연합회가 전개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시작해 금고회원과 지역단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모금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운동으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좀도리’는 옛날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는 단지이다

최인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손승호 내남 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지속해 온 성동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더욱더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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