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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주시 내남면 태풍피해 가구에 긴급구호활동 전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9-13
< 침수피해 170여 가구 대상, 구호물품 220세트 지원과 세탁봉사 펼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비상체계를 구축해 태풍 ‘힌남노’ 피해가 심한 경주시 내남면 지역에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8일부터 5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태풍 ‘힌남노’ 피해가 심한 경주시 내남면 지역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적십자사에서 급파한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이불과 옷 등 20톤을 세탁트레일러로 세탁하는 봉사를 펼쳤다. 또 집이 침수돼 가재도구, 생필품 등의 피해를 본 가구에 적십자 긴급구호물품 220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내남면 지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로 유례없는 피해를 보았다. 5일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 313㎜의 많은 비가 내려 170여 가구가 침수됐다.

이종주 내남면장은 “모든 자원을 동원해 이재민 구호활동과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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