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식 내남면장은 26일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방문하여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께 안부 인사를 드리며,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제철과일인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순회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경로당의 각종 시설을 점검하며, 노인들의 불편을 살펴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면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13개소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 하고, 특히 한 낮 무더위 시간에는 영농 등 야외활동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로당내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