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면장 이동원)에서 지난 25일 내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대호)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에 나섰다.

이날은 7월 이장회의를 맞아 이동원 내남면장과 이대호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선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의논한 후, 면민들에게 홍보와 더불어 경주 유치를 위한 공감대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동원 내남면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지 선언을 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경주에 정상회의가 유치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내남면에서는 APEC 홍보물과 부채를 배부하는 등 면민들을 대상으로 유치 공감대 조성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