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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에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2-15
< 사업비 10억원 연면적 495㎡, 생산자 안정적 소득과 소비자 안전한 먹거리 제공 기대 >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경주시 내남면 이조리 시가지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1일에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내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9년부터 국고 3억, 지방비 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495㎡ 규모로 지어졌으며, 1,400명 회원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이 판매된다.

이연우 내남농협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장식을 갖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로컬푸드 사업은 내남농협이 농업인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상희 내남면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경주시 내남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직거래를 통한 물류비 절감 등으로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는 상생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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