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알영로타리클럽(회장 손금석)은 13일 내남면 소재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알영로타리클럽은 경주지역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방면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서, 특히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정착 및 지원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자녀의 심장병 수술을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지원됐으며, 회원들의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달 계획 중인 수술을 무사히 잘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재오 내남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경주알영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