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훈훈한 온기 전달 >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환, 민간위원장 김경태) 내사랑복지단은 25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내사랑복지단은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민간주도적인 복지에 힘쓰고 있다.

연탄 나눔 대상자는 연탄난방을 하는 에너지취약계층으로 내사랑복지단에서 직접 발굴한 11세대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하여 3,3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또한, 내남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도 지역주민들을 돕는데 뜻을 같이 하고 싶다며 손수 만든 쌀강정을 후원하여 명절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박용환 · 김경태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아직 많이 있으므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한사람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