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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봉사단 등 지진피해 지역 의료봉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6-10-24

지진피해 지역 의료봉사

경북대학칠곡병원과 대구은행 사회공헌부에서 지진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순환기내과, 신경과 등 7개과의 28명의 의료진(반장 최호열과장) 및 대구은행 봉사자(10명)들의 의료봉사가 내남면 용장1리 마을회관에서 있었다.

아침 9시에 시작된 의료봉사는 간단한 신체검사와 체혈를 통한 사전검사와 진료받고자 하는 과목 및 통증에 따라 가정의학과 등 과목별로 12시까지 70여명의 지역민들이 진료를 받았다.

박주식 내남면장은 의료봉사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진료를 받고 계신 지역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경청하였다. 또한 이동호 도의원, 김병도 시의원, 최덕규 시의원님도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을 진료하기 위하여 봉사활동 중인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재용 경북대학칠곡병원장과 임환오 대구은행부행장이 의료봉사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구에서 직접 내방하여 의료봉사 현장을 둘러보고 미흡한 공간에서도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 및 봉사자들에게 위안이 되었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에서 의료봉사는 내남면 주민들에게 진료기회 제공과 지진으로 인한 불안감 해소 및 대학병원 의료진과의 상담으로 큰 위안과 안정감을 받았다. 내남면 용장리 이옥자씨는 체혈과 가정의학과 및 신경과 등 의사 선생님과의 진료상담으로 지진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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