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환)는 지난 5일 지역자생단체 와 면직원은 형산강 하천변 일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은 형산강 하천변과 이조생활체육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면직원이 20여 명이 참여해 비닐봉지, 스티로폼 등 버려진 생활쓰레기 500㎏가량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태풍과 잦은 비 등으로 쌓인 형산강 하천변 부유물을 수거하고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용환 내남면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내남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