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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자생단체장, 제48회 신라문화제 ‘신라아트마켓’ 행사 참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0-15
< 제48회 신라문화제 일환, 시내 일원 유휴공간에 아트마켓 조성으로 중심상가 활력 불어넣어 >

중부동 자생단체장들이 신라아트마켓에 참여해 아트투어를 체험하는 모습

경주시 중부동(동장 박정우)에서는 지난 12일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인 ‘신라아트마켓’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라아트마켓’은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주 중심상가 일원 등에서 열리는 제48회 신라문화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시내 일원의 유휴공간(빈 점포)을 중심으로 아트마켓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중심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

특히 로데오 거리의 빈 점포에 미술, 시, 소설, 사진 등을 전시함과 동시에 판매, 대여해 관광객들이 여행지를 찾듯이 맛집 아트를 찾아가는 아트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봉황대 앞에는 첨성대 조형물을 비롯한 천국의 계단 포토존과 화랑군상 조형물 등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중심상가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신라아트마켓에서 아트투어를 체험한 자생단체장들은 “다양한 예술작품들과 조형물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경주만의 특색과 감성이 있는 신라아트마켓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신라아트마켓이 코로나19로 인해 빈 점포가 늘어난 중심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작품전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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