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는 5일 새마을 대청소의 날을 맞아, 버스터미널 주변 노서동 일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10여 명의 회원들은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우) 직원들과 함께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터미널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외에도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과 가로변 환경정비 등 관내 구석구석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연휴를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중부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