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자제·방역수칙 지키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위한 운동 펼쳐 >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박상웅, 부녀회장 장정희)는 11일 경주시 특별방역주간 선포와 관련해 ‘잠시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잠시멈춤 캠페인은 모임을 자제하고 전화, 인터넷, SNS소통, 3밀(밀폐·밀집·밀접)시설 출입금지,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같은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대책이다.

장정희 회장은 “지역에 코로나19가 재확산돼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경주시 특별방역주간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모임을 자제하고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등 잠시멈춤 운동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가 서로에게 백신이 되어주는 잠시멈춤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의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