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 찾아 생필품 전달 및 위로 나서 >

경주시 중부동(동장 박정우)의 바르게살기운동중부동위원회(회장 이종일)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계란, 참기름, 식용유, 세탁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중부동위원회는 매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생필품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 위로하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가구 위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부동위원회 회원들은 “우리의 이웃들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생필품과 함께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뜻을 밝혔다.

이날 회원들과 함께 가정방문에 나서 박정우 중부동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사랑의 나눔 실천이 계속하여 이어져나가길 희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