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 유휴공간 활용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신라아트마켓 >

- 깨끗한 환경과 문화예술 투어 제공, 지역예술인 및 소상공인에 활력 불어넣어

경주시 중부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구)에서 14일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인 신라아트마켓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시가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중심상가 및 봉황대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신라아트마켓’은 경주 중심상가 일원 등에서 열리는 제48회 신라문화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시내 일원의 유휴공간(빈 점포)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 외에도 중부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가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상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신라아트마켓 문화예술 투어를 제공해 지역 예술인과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에게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