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재단 중부동에 15개 선풍기 후원, 박정우 동장 어르신 위로 >

경주시 중부동(동장 박정우)에서는 12일 혹서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노인 가정을 방문해,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에서 후원한 선풍기를 직접 설치하고 어르신을 위로하는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중부동은 경주시의 중심동으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독거노인 인구 및 저소득 세대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실시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부동에 15개가 배분됐으며, 중부동에서는 8일부터 박정우 중부동장이 복지담당자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함과 동시에 선풍기를 전달 및 설치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선풍기를 후원해주신 한국에너지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여름철 안전과 건강에 항상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