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4월부터 실시예정이던 방역소독사업을 앞당겨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고속버스·시외버스 터미널 및 주변 상가, 주택 밀집지역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예방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방역소독 작업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어, 앞으로도 방역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종호 중부동장은 “동 행정추진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