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운영 >

경주시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정숙)는 이달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터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터링은 우리 선조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놀이를 바탕으로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의 경기방식을 접목해 개발된 창의성이 높은 펀(fun) 스포츠다. 간단한 규칙을 준수하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된다.

정정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손가락 마디 운동과 하체 근육 단련, 두뇌 운동에도 효과적인 스포츠다”며 “주민자치센터에서 처음 시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중부동 주민자치센터(054-742-00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