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6곳 방문, 주요현안 공유 등 소통행정 나서 >

경주시 중부동(동장 최해원)은 1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로당 6곳을 순회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해원 동장을 비롯해 정희택 시의원, 전성환 중부동발전협의회장, 정정숙 중부동주민자치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절로 새해 인사를 하며 준비한 다과와 과일을 전달했다. 또 덕담을 나누며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을 살폈다.

이어 지난해 시정주요성과와 올해 시정핵심사업, 새해 달라지는 시책, 읍면동 주요현안 등을 안내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이야기를 경청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살기 좋은 중부동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해원 중부동장은 “새해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마을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행정으로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