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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019.06.12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경주시 중부동행정복지센터(오종주 동장)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김문삼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대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 드렸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정부가 3·1 독립만세 운동 및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배부하고, 각 시군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부착,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명패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감겨 있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보훈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김정의 씨 외 8명의 유공자 집을 직접
경주시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청소서비스 지원
2019.06.04
독거노인 가정의 속 시원해진 하루
지난 1일 경주시 서라벌 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가 중부동 관내 독거노인 가정의 내부 환경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쓰레기더미가 가득한 4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서 생활 중이던 독거노인은 평소 타인에 대한 불신과 경계심으로 사회복지사의 가정방문도 꺼리는 대상자였으나, 이날은 닫힌 문을 활짝 열어주어 몇 년 동안 묵혀오던 물건들과 쓰레기를 정리할 수 있었다. 회원들은 깨끗해진 주거환경에서 어르신의 마음도 평화로워지길 바란다며 인사를 나눴다. 서라벌 봉사단 자비실천회 24명의 회원들은 경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8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년에 상․하반기 2회에 걸친 이불 후원활동 및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방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경주시 중부동 최화자 씨의 아름다운 기부 여정
2019.05.30
사랑의 쌀 10kg 50포 기탁
경주시 중부동에 거주하고 있는 최화자 씨는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중부동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쌀 50포(10kg)를 기탁했다. 최화자 씨는 이웃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쌀, 현금 및 각종 물품 등을 반기별로 중부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증해 오고 있으며, 몇 해 전부터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자녀인 허연자 씨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 여정을 이어오고 있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나가기 위해 중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온 최화자 씨의 딸 허연자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중부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조손가정, 가정
중부동 바르게살기위위원회의 ‘효’ 실천
2019.05.27
중앙경로당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
경주시 중부동의 봉사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종일)에서는 지난 24일 중부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에 있는 중앙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정성껏 마련한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석 도의원 및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쭈며 담소를 나눴으며, 어르신들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고와 식사대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일 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올렸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종일)에서는 2019년 ‘효’ 실천을 목표로 중부동 관내에 있는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 및 경로당 어르신들게 음식 대접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중부동 만들기, 지역주민들 앞장
2019.05.27
인근 주민 클린 봉사자 자처, 스스로 삶터 챙겨
경주시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종주)에서는 아름다운 중부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설치한 화분 등에 인근 주민이 클린 봉사자를 자처해 관리함으로써 주민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중부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노서공원은 지역 어르신(박복규, 80세)이 클린 봉사자로서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화분에 물주기를 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설치된 화단 울타리로 더욱 품격 있는 공원이 되어 주변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불법쓰레기 투기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던 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깜짝 화단은 터미널 상가협의회 회원들이 클린 봉사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구석구석에 설치된 중부동의 작은 화단과 쌈지공원은 인근 주민과 서부경로당 회원들이
중부동 자연보호협의회, 아름다운 중부동 만들기 앞장
2019.05.24
도심 속 힐링 야생화 단지 환경정비
경주시 중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안중원)는 지난 23일 오후 불법 쓰레기 투기와 농작물 경작으로 도심 미관을 저해하던 북문로 일원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생화 단지의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로 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자연보호협의회가 앞장섰다. 자연보호협의회는 불법쓰레기와 경작물로 훼손된 읍성주변에 야생화 단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안중원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지역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자연보호단체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중부동을 찾는 손님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야생화단지로 마음의 힐링을 많이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종주 중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행보
2019.05.21
관내 동방지역아동센터 후원물품 전달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 회원들은 20일 관내 동방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정희)를 방문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 봉사활동과 함께 청소도구, 아이스크림 및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소중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어른들의 따뜻한 돌봄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어 정기적으로 동방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날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하고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아이들과 함께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다. 한편 중부동 새마을부녀회는 동방지역아동센터와 아동·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및 연계체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년간의 업무협약을 맺고 상
중부동 새마을부녀회, 경주읍성 주변 환경정화 활동
2019.05.16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는 지난 13일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읍성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경주읍성(慶州邑城) 문루 바닥을 닦으며 꽃가루 및 먼지를 제거하고 읍성주변을 돌며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경주읍성은 고려시대의 석축 읍성으로 임진왜란(1592) 때 불에 탄 것을 조선 인조 10년(1632)에 다시 지은 것이나 현재는 성의 일부만이 남아있다. 2002년부터 실시한 복원사업으로 지난해 일부 성곽이 복원됨에 따라 읍성을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편, 중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가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중부동 독거노인 가정에 이불 전달
2019.05.14
가정의 달 5월! 외로움을 따듯하게 덮어드립니다
지난 11일, 서라벌 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중부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세대를 찾아 이불을 전달했다. 서라벌 봉사단 자비실천회 24명의 회원은 경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8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중 상․하반기 2회에 걸친 이불 후원활동과 매월 첫째주 토요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방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이불 후원활동으로 한 독거노인은 “햇볕이 잘 들지 않는 방에 오래된 이불이 너무 무겁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뽀송뽀송한 이불이 생겨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고 봉사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주시는 서라
중부동,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교육
2019.05.13
경주문화원, 새마을부녀회 함께 경주읍성 등 탐방
경주시 중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교육을 경주문화원 이용호 해설사의 도움으로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실시했다.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교육은 경주의 중심 중부동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문화유산을 경주문화원과 연계해 탐방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르게 이해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는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경주문화원을 시작으로 고려시대의 객사 동경관,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셨다는 집경전지, 명사마을 옥사터,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사찰 서경사, 경주읍성 등 중부동 골목에 숨어있는 문화재를 탐방했다. 장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재에 대해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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