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문화원과 연계하여 경주읍성 등 탐방 >

경주시 중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호)는 21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교육은 경주문화원과 연계해 이용호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중부동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주민들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바르게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는 중부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구)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경주문화원을 시작으로 고려시대의 객사인 동경관,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셨던 집경전지, 경주읍성 등 중부동 구석구석에 위치한 문화재를 탐방했다.

김종호 중부동장은 “지역의 여러 문화재를 주민과 함께 바르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