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로 중부동 저소득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기탁은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7천 7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하고 선정된 대상자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자원봉사까지 이어져 중부동은 6가구에 총 2,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연탄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경상북도개발공사의 따뜻한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호 중부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진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하며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